소스담은 쿠즈락 소떡소떡

맛있는 소떡소떡
한 꼬치 두 꼬치 세 꼬치 먹어도
맛있는 배부를 때까지 질리지도 않는
간식이 바로 소떡소떡이에요
소시지와 가래떡 조합.
누가 생각해 냈을까요?
탱글 짭조름한 소시지와
쫀득부드러운 가래떡이 만나
식감도 재밌고
전혀 다른 맛의 재료 두 가지인데
얼마나 잘 어울리는 조합인지
술술 들어가는 것 같아요.

휴게소 소떡소떡 맛집 그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진짜 냉동식품맛이 아닌
든든한 맛 그 맛으로 먹을 수 있어
퀄리티에도 놀란 소스 담은 쿠즈락 소떡소떡이에요.

봉투를 살짝 뜯어
소스팩을 분리하고,
패키지 포장 채로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2시 30초 정도? 돌렸어요
더 쫀득해지게요!

소스는 맵다고 해서
매운걸 잘 못 먹는 입맛이기 때문에
뿌려먹기보다
취향껏 소량씩 찍어먹기 위해
따로 소스를 종이컵에 담아 준비해 보았고요.
매운 소스인 건 맞지만
조금씩 찍어먹으니 매운 것도 잊고
소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소스맛이 어떨 줄 몰라
한 번에 다 부어내 사용했는데
이 맛있는 남은 소스가 아까웠지만
오픈된 소스를 당장 사용할 곳이 없어 버리게 되었네요.
묶음으로 구매해서
집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든든한 간식으로 챙겨도 너무 좋을 간식이에요.

꼬치에 적힌 소떡소떡.
새겨져 있는 글자가 너무 귀여워요.
소떡소떡이라는 이름 자체도 귀여운데 말이에요.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면
조금 바삭한 식감이려나요?
저는 더 좋아하는 식감을 따지자면 바삭한 쪽이긴 하지만
소떡소떡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
전자레인지로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해썹인증 식품이라니 안심되는 간식 먹거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