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메뉴 엘더플라워 블랙티 따뜻한 한잔

안녕하세요. 이루담이에요.:)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만 마셨던 제가 요즘에는
티 음료에 푹 빠져서 투썸 메뉴 엘더플라워 블랙티를 마시고 왔어요.
예전에는 상큼 달달한 라인의 오렌지자몽티를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깔끔 상큼 담백한 티를 마시고 싶더라고요.

투썸 메뉴 엘더플라워 블랙티는 블렌딩티로
향긋한 엘더플라워, 상큼한 유자와 레몬
싱가포르 브렉퍼스트 조합으로 마실 수 있는데
TWG 티백을 사용하고,
시나몬 계피 스틱도 있었어요.

요즘 또 제가 뱅쇼에 푹 빠졌는데 시나몬 계피 스틱을 보니
왠지 또 뱅쇼의 와인향과 비슷하게
엘더플라워 블랙티에도 그 우아한 맛이 나는데
엘더플라워 맛이
블랙베리와 잘 익은 플럼 중간쯤이지만
씁쓸한 맛이 더 강한 맛이거든요.
우아함이 더해진 은은한 새콤달콤함과 씁쓸함의 향연..!!이라는 게
뱅쇼와 엘더플라워 블랙티는 다른 결이지만
또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했어요.

이제 앞으로 나.. 이 투썸 메뉴에도 한동안 푹 빠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답니다.
하하하..! 나 자신을 너무 잘 아는 나.:)

엘더플라워는 북 아프리카, 유럽, 서남아시아 등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라고 해요.

그 모양을 그대로 흉내 내어 올린 꽃모양조각은 씹어보니 배? 무우? 느낌인데
찾아보니 과일 배 조각이라고 하네요.

투썸 메뉴 엘더플라워 블랙티 가격 6,500원
(핫 / 아이스 선택 가능)

1회 제공량 414ml
열량 kcal 120칼로리
당류 25g/25%
단백질 0g/0%
포화지방 불검출
나트륨 10g/0.5%
카페인 48mg

따뜻 포근하게 잘 마시고 온 투썸플레이스 엘더플라워 블랙티.
저는 레귤러 R사이즈로 마셨는데 사이즈 더 업그레이드해서 마실걸하는 생각으로
정말 제 취향으로 잘 마시고 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