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이루담이에요.:)
회사 휴무날이었는데도
아침부터 급한 일정이 있어서 아침식사도 거르고 움직였는데
세 번째 일정에서 시간을 체크하지 않고 갔더니
아직 오픈시간이 되지 않아
계획 미스로 시간이 붕 떠버린 거 있죠
시간이 붕뜨다보니 갑자기 배고픔이 몰려오고
근처에 마침 스타벅스가 있어서 매장에 들러
스타벅스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구매해 먹었어요.

사실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게 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먹는 데에도 시간이 한참 걸렸던 것 같아요.
매장에서 먹었던지라
매장에서 직접 데워주셨는데
적절하게 따뜻해진 내용물과
녹는 치즈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실 음식에 들어있는 치즈를 크게 좋아하는 입맛이 아닌데
짭조름하니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스타벅스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치아바타의 질긴 특성상 칼로 자르는 게 조금은 번거롭더라고요.
가위로 샥 샥 잘라먹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
아침 대신으로 너무 잘 먹고 온
스타벅스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예요.
가볍게 먹기 좋아
다음에도 찾아 먹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