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루담이에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한 저의 편식.
사실 중식요리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씩 생각난다? 하면
바로 그 중식요리는 부천 차이797 플러스 Chai797 Plus 현대중동점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천 중식요리라고 말하면
지인들이 '이루담 네가 중국집식당 요리를 먹는다고?' 할 정도로
편식이 심한 저인데요.
제가 차린 음식은 아니지만^^;
제가 이끌고 차이797플러스에서 모임을 하면
10에 10은 모두 다 와..! 좋아할 만했네! 하면서
다들 만족하면서 먹고 오는 곳이에요.
깨끗한 기름의 담백 고소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눅진한 기름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느끼함이 덜해 중국집 go?!! 하면
바로 이곳 부천 차이797가 떠올라요.
짜장면도 기본 삼선짜장면이
짭조름 감칠맛 대박인
(그러니까 쉽게 표현하자면
담백하고 잘 만든 고급스러운 간짜장? 느낌인데
그 간짜장 보다도) 야채가 아삭아삭 씹히고,
큼직 다양한 재료가 정말 자장소스의 감칠맛까지
더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실속 2인세트가 있어서
실속 2인세트로 주문했어요.
차이797 플러스 Chai797 Plus 현대중동점 실속2인세트 메뉴
구성 - 탕수육(소) + 삼선짜장면(2개)
2000원 추가 시 - 고기짬뽕 또는 마늘볶음밥으로 변경 가능
2000원 추가 시 - 일반면에서 도삭면으로 변경 가능
우리는 이 날 방문 때에
실속 2인세트 메뉴로
탕수욕 소, 삼선짜장면,
2000원 추가하여 마늘볶음밥.
그리고 추가로
새우교자 하가우까지 주문했어요.
함께 방문한 언니와 정말 맛있게 즐긴 부천 중식요리
따뜻한 차도 내어주니
몸도 사르르 녹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에요.
하나하나 정말 맛있게 먹고 왔는데
언니와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이 구성으로 먹어도 2명이서는 양이 정말 많다는 거.:0
탕수육도 튀김이 얇고, 고기가 두툼하면서
튀김이 정말 깨끗 깔끔 담백해서 맛있다고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겠다며 포장해올뻔했잖아요.
정말 맛있음이 우리의 배부름을 이겼어요. ^0^
끝까지 결국 다 클리어하고 왔지만요.!
점심시간에 먹었는데
저녁까지 배가 불렀어요.
우리가 대식가가 아니라 그런 것도 있지만
정말로..! 저와 친한 언니 둘은 이렇게 먹고선
하루종일 뒤뚱뒤뚱 걸어 다녔답니다. 푸하하
'배부르게맛있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옥길 제주돼지고기, 흑돼지 먹으러 탐라담으로! (18) | 2024.02.06 |
---|---|
부천 옥길 쌀국수 벤탄빌라 소고기쌀국수, 까이텃, 감자튀김 (18) | 2024.01.31 |
세절 국거리 소고기 무항생제 국내산 소고기 이로우 (3) | 2024.01.26 |
애슐리 부천 스타필드 (24) | 2024.01.25 |
부산 양정 삼겹 쭈꾸미 생각날때 (28) | 202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