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화이트뱅쇼 / 카페 메가커피 메뉴 메뉴판

저는 평소 와인이라고 해봤자
화이트와인.. 그것도 당도 있는
스파클링화이트와인만 마셨지
와인 새싹이라는 표현조차 과한(?)
'드라이와인'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처음 메가커피 화이트뱅쇼를 마셨을 때는

제가 기대했던
좋아하는 과일맛보다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드라이화이트와인의 맛에
흐읍..? 아.. 샀으니 일단 끝까지 마셔보자..
하고 마셨었어요

다음에 생각나도 절대 마시지 말기..!!!!!
하며 나만의 마음속 결심을 했는데
나만의 약속을 이렇게 깨버렸네요 ;-)

근데!!! 다시 마셔본 메가커피 화이트뱅쇼가!
세상에
이렇게 맛있었나? 싶더라고요

메가커피 화이트뱅쇼 가격 3,900원

백포도, 사과 등 다양한 과일맛으로 맛을 내고
레몬, 자몽, 석류가 토핑으로 들어있어서
자몽, 레몬의 과즙을 씹는 재미가 있게
일부러 티스푼으로 분산시켜
화이트뱅쇼에 퍼트렸어요~

메가커피 화이트뱅쇼는 무알콜이라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무알콜이라고 해서 와인이 들어가지 않고
이런 맛을 냈나? 했는데
본래 더 진한 적포도주로 만드는 뱅쇼도
끓이다 보면 알코올이 날아가는 레시피라고 하네요

남은 석류도 오도독 먹었어요

아, 다른 글들을 보니
계피스틱을 사용하는 매장도 있던데
이전에 마신 기간한정 레시피 글을
최근에 올리신 건지..

저는 이전에도, 이번에도
계피 스틱은 없는 레시피로 받았답니다.

현재 메가오더나 메가커피 홈페이지에 봐도
메뉴설명란에는 계피스틱 소개가 없기도 하네요~

자몽 파먹은 흔적. 하하!

그리고 메가카피 HOT 음료 종이컵이
이렇게 깔끔했나요?
군더더기 없이 프린팅 된 컵이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동안 컵홀더를 빼내어 볼 생각을 못했고
또 원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즐겼었다 보니
이렇게 홀더 제외한 컵은 처음 보게 되었네요

메가커피 메뉴 메가커피 종류 메뉴판 가격

카운터 앞 미니 메뉴판은 간략하게 담아와 봤어요
늘 꾸준히 기본적으로 많이 찾는 메뉴

화이트뱅쇼 제조시간은
1분 채 안 걸린 것 같아요.
제가 실시간 첫 주문자였거든요.
결제부터 받아서 사진 찍은 시간 보니 1분 간격이라
1분 채 걸리지 않고
빠르게 나오는 메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