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 시래기찜닭 보통맛, 두찜 사이드메뉴 가지튀김

안녕하세요. 이루담이에요.:)
글을 모아둔 사진으로 몰아 올리게 되니
글로써는 배달음식을 자주 사 먹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최근 집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배달음식이 생각나서
두찜 시래기찜닭을 사 먹은 후기예요.
두찜 시래기찜닭 보통맛으로 주문해 먹었는데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이라면
보통맛이라도 눈물, 콧물이 날 수도 있어요.
신*라면도 매워하면서 잘 못 먹는 입맛 기준이에요.

매운 음식은 뼈로 먹으면
혀에서 더 불이나요.
순살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순살은 닭다리살 100%라고 적혀있고,
순살로 변경 시 2,000원 추가예요.

당면은 기본 둥근 당면에서
납작 당면으로 1000원 추가해서 변경했고요

두찜사이드메뉴로는 15피스가 오는
가지튀김을 주문했는데
튀김옷이 짭쪼록 바삭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생각했던 거보다 더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두찜 찜닭 주문하게 되면
가지튀김은 또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겉바속촉이 딱 들어맞는
속은 잘 익은 말랑 촉촉 가지였어요.
가지의 식감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튀김옷은 오래 두고 먹어도 바삭바삭했어요.

두찜 시래기찜닭 맵기는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시래기도 맛있고, 부드러운 순살,
감자, 고구마, 당면, 야채 사리 등이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맛있는 양념 소스에는
구수하고 진한 사골 육수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진하게 맛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저녁식사 맛있게 잘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