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루담이에요.:)
시어머니댁을 놀러갔다가 발견한 다농원 레몬담은뱅쇼.
어! 어머니? 뱅쇼 어떻게 아셨어요? 저 요즘 푹 빠져있는 음료인데~
그래? 그럼 집에 들고가서 먹어라!
한마디 반갑게 아는 척 했다가
바로 우리 집으로 이동하게 된 다농원 레몬담은뱅쇼예요.
어머니께서는 이마트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셨다는데
고급스러워보여서? 새로워보여서 구매해보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진짜 뱅쇼에 푹 빠져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마셔볼 생각까지 하면서
뱅쇼재료 키트들을 찾아봤는데
어이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거죠.
그래서 카페에서 맛있게 사먹자!로 결론을 냈는데
가격대가 있는 음료라 매번 사먹지는 못했는데
이제 집에서 마시고 싶을 때마다 맛있게 뱅쇼차 만들기, 뱅쇼에이드 만들기로
취향껏 마음껏 마실 수 있는거죠!
다농원 레몬담은뱅쇼 재료는
뱅쇼재료에서 과일청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몬청, 레몬당절임이 함께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뱅쇼재료인 적포도, 계피 등도 원재료에 있는데
적포도농축액(칠레산, 적포도 100%),
적포도발효농축액(까베르네쇼비뇽 100% : 칠레산),
계피엑기스(계피추출액90%, 베트남산),
천연향료(레몬향, 와인향1, 와인향2)
등등과 함께
비타민C,
치자적색소, 지차청색소도 함께 원재료에 있네요.
그 외 더 많은 원재료는 사진에서 참고해주시고요:)
저는 뜨거운 차로 마셨어요.
뜨거운물이나 차가운물에도 충분히 잘 녹으니
뱅쇼에이드 만들기로 마셔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뱅쇼맛과 레몬의 상큼한 맛이 만나서
퀄리티 좋은 음료맛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다농원 레몬담은뱅쇼의 뱅쇼알콜은 무알콜이에요.
제가 마셨던 카페의 뱅쇼알콜도 모두 무알콜이였어요.
만들기 키트로 직접
만들 때에 끓이는 정도에 따라 달라
약간의 알코올을 남길 수 있지만
와인을 30분 이상 끓여 알코올을 날리기 때문에
청 스타일이 아닌 정통뱅쇼도 무알콜이라고 봐도 된다고 해요.
뱅쇼뜻은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시나몬, 과일을 첨가해 따뜻하게 끓여마시는 유럽전통 음료이고,
유럽에서도 감기예방 등으로
주로 겨울에 많이 즐겨마시는 차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겨울에 많이 찾아 마시기 시작했던 뱅쇼인데
이제 집에서 편하게 탄산수나 사이다로 뱅쇼에이드를 만들어마실 수 있으니
사계절 언제나 맛있게 즐기게 될 것 같아요.^^
칼로리 등 참고하세요.:)
'디저트도맛있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길 카페 띠아모 (1) | 2024.05.31 |
---|---|
편의점 신상음료 제로음료 자연은 애플 셔벗에이드 (0) | 2024.05.29 |
초코파이 찰떡 청우식품 (0) | 2024.05.09 |
소보로앙빵 소보로앙금빵 (0) | 2024.05.07 |
왕만쥬 앙금빵 꿀이구마 (0) | 2024.05.05 |